삼 분 설

● 강의 목적

☞ 사람은 영과 혼과 육을 가진 존재이다.

☞ 성경을 볼 때는 영과 육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 죽음에 대해서

사람의 본질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사람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온전한 신앙을 하기 위해서라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은 꼭 필요하다. 성경에서는 사람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누가복음 9: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상식적으로 죽은 사람이 죽은 사람을 장사지낼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구절은 문자 그대로 믿을 수 없는 말씀이다. 그러면,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성경에서 말하는 죽음

○ 육적 죽음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야고보서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전도서 3: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육이 죽었다”는 것은 영과 육의 관계가 끊어진 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땅에 묻혀서 썩어 없어지고, 영은 영계로 가서 영원히 존재한다. 육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 육의 죽음을 피할 수 없으며, 때가 되면 육신은 반드시 죽는다.


○ 영적 죽음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에스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육신이 살아 움직이고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 있기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죽은 사람이다. 이를 [영적 죽음]이라고 한다. 스스로 자기가 자기 행실을 보면 자기 신앙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있다.


○ 영과 혼과 육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데살로니가전서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성경은 사람의 영과 혼과 육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 육 (肉, Body )

<고린도후서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성경은 육을 겉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뼈와 살로 구성되어 있고 오감과 본능을 가지고 있는 존재다. 이 땅에서 태어나, 땅을 딛고 살아가며, 땅의 소산물을 먹고, 죽으면 다시 땅으로(흙) 돌아가는 존재다. 그래서 사람을 흙으로 만들었다고 비유적인 표현을 한 것이다.


+ 혼 (魂, Soul)

<전도서 3: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혼은 육으로 행하는 의(義)를 영에게 공급하는 육과 영의 연결고리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꿈에 보이는 자기 모습이 바로 혼이며, 자기 육신이 생각한 것들이 꿈에 혼의 모습으로 실체화되어서 보이기도 한다. 육으로는 결코 갈 수 없는 곳이라도 육이 잠을 잘 때 혼으로는 갔다 올 수 있다. 혼의 수준이 높고 지능이 발달되어 있으면 여기저기 다 다니면서 보고 잠에서 깨면 육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 영 (靈, Spirit)

<고린도전서 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성경은 영을 속사람 또는 신령한 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영의 모양과 형상은 육처럼 지체를 가진 형체로 존재하는데, 육처럼 늙거나 병들거나 죽거나 썩어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존재한다.
자기 육이 남자이면 그 영도 남자이고, 육이 여자이면 그 영도 여자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의 영은 자신의 육의 모습과 성품을 닮고 있고, 하나님을 닮고 있다.

영은 육의 정신과 행실에 의해서 변화되고 성장하는데, 온전히 변화된 영의 능력은 시공간의 한계가 없이 무한하다.
사람이 자기 혼은 쉽게 볼 수 있지만, 영은 보기 어려워서 그 존재를 믿기 힘들다. 그러나, 혼을 알면 그와 같이 자기 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이 신령하지 않으면 자기 영혼이 있음을 확실하게 모르고 죽는다. 그러나 육신이 죽으면 자기 영을 영계에서 마치 육신을 보듯이 확실하게 보게 된다. 마치 낮에는 햇빛에 묻혀 달과 별이 안 보이다가 밤이 되면 달과 별이 잘 보이는 이치와 같다.





○ 영원한 존재, 영

+ 영의 특징

☞ 영원히 사는 존재이다.

☞ 하나님과 교통하며, 천국을 가는 존재이다.

☞ 육의 정신과 행실에 의해서 변화되고 성장한다.

☞ 자기 육과 닮아 있으나 똑같지는 않다.

☞ 인간만이 영을 소유하고 있다.

☞ 죽음이란 끝이 아니라 영의 새로운 시작이다.


+ 영과 혼과 육의 관계

육의 생각과 행실을 통해 영이 성장된다. 영은 육이 태어날 때 태속에서부터 생기지만 영 자체만으로는 성장할 수 없으며, 육이라는 모태를 통해 육의 생각과 행위를 그대로 받아 성장하고 변화된다.

육이 밥을 먹고 살아가듯이, 영은 진리의 말씀을 듣고 성장하고 살아간다. 육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함으로 육과 혼이 정결하고 흠 없이 변화되면 이에 따라 영도 흠 없는 영으로 변화된다. 사람의 인생 100년은 자기 영을 온전히 하늘나라 형체로 만드는 기간이다.


+ 최고로 귀한 “영”

육이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자기 육이 성삼위를 믿고 보낸자와 그 말씀을 듣고 자기 스스로 행함으로 자기 영을 천국의 영으로 변화시켜, 영이 천국에 가는 것이다. 다만, 비행기도 온전히 만들기 전까지는 공중을 비행하며 수억 리를 날아갈 수 없듯이 자기 영을 천국의 영으로 온전히 만들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간다. 육이 [땅의 흙과 퇴비]와 같다면, 혼은 땅의 영양을 빨아올려 자라는 [나무]와 같고, 영은 그 영양을 빨아들여 나무에서 결실한 [열매]와 같다.

자기 영을 온전히 변화시켜 구원해놓으면 영원히 살아가기 때문에 영이 최고로 귀하고 중요하다.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중심하여 육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니, 문제가 많고 인생이 곤고하며 걱정과 근심과 염려 속에서 살게 되고 현재에도 미래에도 희망이 없고 허무한 거죽 인생을 살게 된다. 결국, 육에 속한 자가 되어 육적으로 살다가 육으로 끝나고 만다. 영적으로 살아야 세상을 이기고 다스리며 곤고하지 않게 인생길을 바로잡고 영생길로 가면서 희망으로 살게 된다.





○ [결론] 영과 혼과 육

사람은 영과 혼과 육을 가진 존재임을 알고 살아야 한다.


○ [결론] 성경을 볼 때, 영과 육을 구분해서 봐라

먼저, 성경을 볼 때 사람의 육을 두고 한 말씀인지 영을 두고 한 말씀인지 구분해서 봐야 한다. 영을 두고 하신 말씀인데 육으로 생각하면 크게 오해를 하게 된다.


○ 영을 위해 살아라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성경은 사람의 핵심이 [영]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신앙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영]때문이다. 사람이 먼저 영을 위한 삶을 살면, 하나님은 사람이 행한대로 육도 잘 되게 해 주신다.






참고자료


○ (재교육) 사람들이 영에 대해서 무지한 이유

1) 이 세상에서 살 때, 영은 육에 가려서 잘 안보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신령하지 않으면 자기 영혼이 있음을 확실하게 잘 모르고 죽게 된다. 그러나 육신이 죽으면 자기 영을 영계에서 마치 육신을 보듯이 확실하게 보게 된다. 이는 마치 낮에는 햇빛에 묻혀 달과 별이 안 보이다가 밤이 되면 달과 별이 잘 보이는 이치와 같다.


2) 영이 죽었기 때문이다.

<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창 3:1~24> ...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

범죄한 영혼은 죽는다고 했는데, 아담 하와의 타락으로 인해 인간은 영적 죽음을 맞아 영에 대해 무지할 수밖에 없었다.


3) 하늘의 깊은 비밀이 밝혀지는 역사의 때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 13: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사람도 0대, 10대, 20대 각각 생각하는 것이나 행하는 것 이에 따라 대하는 것이 달라질 수밖에 없듯이, 하나님과 주님도 섭리역사가 흘러 때가 되어야 창세로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며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그 비밀을 밝히는 것도 사명자가 합당하게 조건을 세우고 기도해야 알게 된다.


○ (재교육) 영혼의 존재 근거

+ 각종 영혼의 사진

+ 수많은 사람들의 임사체험

+ 스베덴보리 [위대한 선물]

+ 데자뷰 현상, 꿈속 자기의 모습 등

+ 선생님의 일화, 예화 등


※ (재교육) 자살은 지옥행이다

자살은 자기 자신을 죽인 살인 행위이기에 그 회복이 너무 어렵다. 자기 정신으로 안하고 미쳐서 했던지, 타인이 시켰거나 꼬임으로 한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그 행한대로 판단하시고 처리하신다.





+ 관련 추가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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