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론 (회개론)

● 강의 목적

☞ 죄를 배워 알고, 죄를 짓지 말아라.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 고통이 죄로 인한 고통인지 아닌지조차 잘 모르고 살고 있다. 단순히 살아가면서 누구나 받는 고통과 자기 환경 속의 문제들로 인해서 받는 줄로만 알고 있다. 실상,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해 죄를 지으면 그 죄로 인해 육도, 마음도, 영도 죄의 댓가로 지옥의 고통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에 대해서 배워 회개함으로 죄 문제를 해결하여 고통에서 벗어나며 천국에 가는 자가 되자.



○ 죄에 대하여

+ 죄가 무엇일까?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하면 죄, 하라는 것을 하지 않으면 죄가 된다. 죄는 하나님이 원하지도 않고 허락하지도 않은 일을 하는 것이다. <말씀>에 불순종한 것은 모두 죄가 된다. 사람이 일반적으로 생각한 죄의 기준과 하나님이 판단하시는 죄의 기준이 달라서 세상 법으로는 죄가 아니지만 영적으로 보면 죄가 되는 것들이 있다.


+ 죄에 대해 알아야 한다. 무지가 죄다.

사람의 육신도 그냥 보면 건강하지만, 정밀 검사를 해보면 암세포가 발견되기도 한다. 그처럼 죄도 자세히 살피지 않고 겉으로 보면 모른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봐야 무엇이 죄인지 알 수 있고, 알아야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통을 벗어날 수 있다.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 . .





○ 죄의 4가지 구분 (4대 죄)

+ 원죄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장하기 전에 이성 관계를 하는 것은 죄이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이성죄를 지었고, 이는 원죄가 되었다.


+ 유전죄

<시편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부모의 병이 유전되어 자녀에게도 전해지듯이, 죄의 몸에서 났으니 죄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부모가 노예로 팔려가 자식을 낳으면 자녀도 노예가 되듯이 죄도 영적으로 유전된다.


+ 연대죄

<로마서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자기가 죄를 안 지었어도 전체가 같이 죄의 대가를 받는 것이다. 마치 군대에서 한 사람만 잘못해도 부대 전체가 단체로 기합 받듯이, 연대보증을 서면 보증을 선 사람이 대신 돈을 다 갚아주듯이, 함께 죄를 진 격이 되는 것이다.


+ 자범죄

자기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은 것이다. 어떤 것이 죄가 되는지 모르니 매일 죄를 짓고 살면서도 자기가 죄인인지조차 모르고 산다.



○ 무엇이 죄가 되느냐?

+ 하나님을 안 믿고, 메시아를 안 믿는 것이 가장 큰 죄다.

<요한복음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예레미야 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과 메시아를 믿지 않고 무시하고 심지어 메시아를 죽인 죄가 너무나 크기에 그 죄를 해결할 수 없다. 지옥 고통을 받는다 해도 그 죄를 다 갚을 수 없다.

+ 이성 타락죄는 정말 큰 죄다.

성약시대는 하나님앞에 모든 인간이 신부의 입장이 되는 시대이며, 사랑이 핵심이니 이성타락의 죄를 가장 크게 본다. 사랑을 빼앗기면 타락, 몸을 빼앗겨도 타락이다. 성약시대는 신부입장에서 법을 지켜야 하는 시대이니, 사랑의 법을 선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근본적으로 가르치는 시대이다. 근본적으로는 하나님과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그 사랑을 잊고 산 것이 죄다.


+ 영적으로 보면 죄가 되는 것이 많다.

하나님이 지적하는 죄는 다르다. 통상적으로 도둑질이나, 타락한 것만이 죄가 아니다. 인간에게 지은 것만 죄가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께 지은 죄가 보다 큰 죄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주시고 의롭게 살라고 가르쳐 주셨고 길러주시고 도와주시고 죽음의 위기에서 함께 하셨고, 인생을 잘 살 수 있게 도와주셨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면 이 세상에 태어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 성령을 훼방하는 것도 큰 죄다.

<마태복음 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이 외에도 죄의 종류는 수천, 수만 가지가 넘는다.





○ 죄를 해결하는 방법은 “회개”다

+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해 주신다.

<이사야 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하나님은 사람이 진정으로 회개하면 더 이상 그를 죄인 취급하지 않으신다. 어떠한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진실되게 회개하면 온전히 사하여진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자는 의인이요, 회개치 않은 자가 바로 죄인이다. 죄를 지으면 피하지 말고 빨리 회개하라.


+ 그리스도는 죄 가운데 죽은 자를 살리러 온 것이다.

<요 8: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그리스도는 육신이 죽은 자를 살리러 온 것이 아니고, 인간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같지 않아서 영혼이 죽은 자를 살리러 왔다.



○ 회개란 !

회개는 말과 행실로 뉘우치는 것이다. 잘 못 가던 길을 돌이키는 것이며, 다시는 그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① 회개하면, 죄와 사탄 주관권에서 석방되어 고통에서 벗어난다.

죄는 마치 독약과 같아서 죄를 지은 자의 육신과 마음과 영혼에 즉시 지옥 같은 고통이 온다. 회개하면 그 죄가 없어져 고통이 없어진다. 빚을 갚은 즉시 채권자로부터 자유로워지듯이 즉시 사망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② 회개하면, 심판을 면한다.

<요나서 3:10>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니느웨성 사람들이 왕부터 짐승까지 모두 하나님 앞에 회개하니 하나님은 예언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③ 회개하면, 천국에 가게 된다.

<마태복음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태산같이 큰 죄도 회개하면 천국에 갈 수 있지만, 티끌만한 작은 죄도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 지옥에 간다. 지옥은 죄가 많아서 가는 세계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은 자가 가는 곳이다. 회개한 자들은 육신이 살아서도 천국의 삶을 누리고 죽은 후에도 천국에 간다.

사탄은 인간이 죄를 짓게 만들고 그 죄를 조건 삼아 지옥에 끌고 가려하고, 하나님은 인간이 회개하면 용서함으로 천국에 데려가려 하신다. 인간이 지옥을 면하고 천국 갈 수 있는 길이 바로 회개와 용서다. 용서는 삼위의 극적인 사랑이다.



○ 진실로 회개하여 죄를 용서받으려면

+ 죄사함의 권세가 있는 주의 이름으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

<누가복음 5: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 . .

<사도행전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하였느니라

자기가 빚을 지게 되었는데 대신 빚을 갚아준 자가 있다고 하자. 그러면 빚을 갚아준 자의 이름을 대고 빚쟁이 장부에서 자기 이름을 지워달라고 해야 지워주지 다른 이름을 말하면 지워주지 않는다.

그처럼 죄를 용서받는 것도 자기가 그냥 하나님께 회개한다고 해서 용서받는 것이 아니다. 세금을 국가에 내듯이 하나님께 자기 죄를 고하며 구원의 책임자인 메시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그 사람의 회개를 받으시고 용서도 해 주신다.


+ 완전히 진실로 회개해야 한다.

<마태복음 5: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옷도 완전하게 세탁하지 않으면 구정물이 계속 나오듯이, 사람도 완전하게 회개하지 않으면 불평, 불만이 계속 나온다. 하나하나 고백하듯이 진실로 자기 죄를 시인하고 내뱉으며 회개해야 한다.


+ 다만, 회개하고 용서받아도 탕감이 있다.

회개함으로 용서를 받았어도, 죄에 대한 대가와 형벌이 있다. 형벌이 마쳐야 완전히 사함을 받게 되며, 잘못한 만큼 형벌을 받고 끝나면 기쁨이 오게 된다. 사람이 죄로 인한 형벌을 빨리 끝내고 싶고 하나님의 마음을 속히 풀어드리고 싶다면 공적을 많이 세워야 한다.





○ [결론] 죄에 대해 알고, 죄를 짓지 말아라.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사람이 죄를 회개하지 않고도 살기는 한다. 그러나 죄로 인해 지옥에 간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아야 죄를 짓지 않게 되고, 회개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아야 회개를 하게 된다.

모르면 매일 삶이 죄의 연속이지만, 알고 깨달아서 자기 생활이 주님과 일체 되고 성령에 이끌려 살게 되면 죄를 짓지 않게 된다.


○ 죄가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회개가 문제다.

<마태복음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죄가 어떠했느냐보다 회개했느냐를 보신다. 하나님은 악인과 죄인을 심판하신다고 했는데, 누가 악인이고 죄인일까? 회개한자는 의인이고, 회개하지 않아서 악과 죄가 그대로 있는 자가 바로 악인이고 죄인이다. 그러니 회개하여 의인이 되어라.








참고자료


○ 하나님의 역사차원이 높아지면, 죄의 기준도 엄격해진다.

죄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데서 시작되었고, 사람이 보는 죄인과 하나님이 보는 죄인은 다르다. 그러니 하나님의 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한다. 사람들은 착하게 산 것을 선으로 보지만, 하나님은 시대마다 보낸 사명자를 믿고 따라가는 것을 선, 의로 본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사명자를 통해서 선악을 쪼개어 점진적으로 완전함을 이루어 가신다. 따라서 죄인과 의인은 그 시대 사명자를 통해 전한 말씀에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그 시대 사명자를 통해서 그 시대법이 선포되면서 그 시대 죄가 정해진다. 그 시대 사명자와 그 말씀이 선악의 잣대이며 시대법이다.

구약의 새로운 법은 모세를 하나님이 보낸자로 믿고 그가 전하는 계명을 지키고 애굽에서 벗어나라는 것과 주인을 배신하지 말고 종차원에서 하나님에게 충성의 사랑을 다하라는 사랑법이다. 신약의 새로운 법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는 것과 예수님처럼 아들입장에서 하나님과 형제를 사랑하라는 사랑법이다. 성약의 새로운 법은 시대 사명자가 다시 오신 예수님의 육신이 되어 재림휴거역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믿는 것과 창조목적을 이루어 신부가 되라는 사랑법이다. 이것이 새 시대의 새 법이다. 이 시대는 이것을 불순종하는 것이 죄이다.

죄의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는 것은 사랑하는 신부들을 더욱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양의 울타리가 높고 견고할수록 사나운 맹수들이 울타리를 타고 넘어올 수 없듯이, 죄의 기준이 더욱 엄격할수록 사탄과 흑암이 신부들을 해하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 왜 섭리사가 하지 말라는 것이 이렇게 많으냐? 종도 아니고 자녀도 아니고 [신부]이기 때문이다. 가장 사랑하니까...

[2011-10-23 주일말씀] "법이 엄할수록 안전하다" 참고



○ 회개는

+ 회개는 돌이키는 것이다.

속도의 한계를 넘어서 차를 몰고 가는 것이 죄라면, 자기 행위를 뉘우치고 안 하겠다 하고 즉시 속도를 줄이는 것이 회개다. 하나님의 법을 벗어나 선을 넘어 행하는 것이 죄이고, 하나님의 법을 알고 자기 행위를 뉘우치며 말로도 안 하겠다고 하고 행동으로도 즉시 그 행위를 안 하는 것이 회개다.

+ 죄가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회개가 문제다

<마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래서 하나님은 죄를 지었느냐, 안 지었느냐보다 죄를 회개했느냐, 안 했느냐를 보신다. 하나님은 악인과 죄인을 심판하신다고 했는데, 누가 악인이고 죄인이냐? 회개하지 않아서 악과 죄가 그대로 있는 자가 바로 악인이고 죄인이다. 그래서 회개가 그리도 크고 중하다.

+ 죄와 의에 대해 알려준 자에게 죄를 회개하라. (주님께 회개해야 된다)

이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 법을 선포하셨고, 그 법은 이 시대 보낸 자를 통해서 선포하셨다. 죄를 지으면, 이 시대 하나님의 법을 준 자에게 회개해야 된다. 그가 시대의 죄를 대신 받아 죗값을 치르고, 하나님의 법을 받아서 전해 주어 인생들을 구원한다. 그러므로 그에게 회개하고, 그 이름을 대고 회개해야 된다. 그가 자기 빚을 갚아 준 격이다. 자기 빚을 갚아 준 자의 이름을 대고 빚쟁이 장부에서 자기 이름을 지워 달라고 해야지, 다른 자의 이름을 대면 안 지워 준다.

회개도 그러하다. 먼저 이 시대 하나님의 법을 받아 와서 죄와 의에 대해 알려 준 자에게 죄를 회개해야 된다. 그리고 세금은 국가에 내듯이, 하나님께도 자기 죄를 고해야 된다. 하나님은 그 시대의 구원을 책임진 하나님이 보낸 자를 통해서 회개도 받으시고 용서도 해 주신다.

+ 진정으로 회개해야 용서가 된다.

죄에 대해서 알아야 회개를 제대로 하게 된다. 모르면 안 하거나, 그럭저럭하게 되고, 그럭저럭 대충 하면, 회개해도 죄가 남아 있다. 그러니, 하나님이 용서해 주기만을 원하지 말고, 진정 회개해야 된다. 그래야 용서가 된다. 회개하지 않고 죄의 대가를 받기보다 몸부림쳐 진정 회개하여 용서받아야 된다.

흔히 사람들은 ‘내가 죄를 고백하면 주는 나를 어떻게 보실까? 죄지은 것보다 그것이 더 괴롭다. 그냥 마음속으로 기도나 하자.’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자기 스스로는 죄를 없애지 못한다. 고하고 회개하여 용서받아야 된다. 회개하지 않고 죄의 대가를 받을 때의 몸부림에 비하면, 용서받기 위해 진정 회개하는 몸부림은 20분의 1도 안 된다. 그러니까 막연히 구원자가 대신 회개 기도를 해 주기만 바라지 말고, 본인이 자기 방을 청소하듯, 자기 몸을 씻듯 본인이 죄를 고하고 회개해야 된다. 암 덩어리가 있으면 병원에 가서 수술하여 암을 떼어 내듯이, 죄도 꼭 회개하여 떼어 내버려야 된다. 암이 발생했는데, 어떻게 기도로만 고치냐? 당연히 기도도 꼭 해야 된다. 그러나 육적인 것, 영적인 것을 같이 해야 된다. 기도도 하고, 수술도 받아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병이 악화되어 죽는다. 의술로도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그때는 기도밖에 할 수 없다. 수술하여 떼어 낼 것은 떼어 내듯, 반드시 회개하여 죄를 떼어 내야 된다. 자기가 회개를 해야 성자와 성령께서 죄 수술을 해 주신다.

+ 죄는 쌓아두지 말고 즉시 회개해야 한다.

죄를 짓는 대로 마치 과일이 맛이 변하면서 썩는 것같이 된다. 과일이 썩기 시작하는데 그냥 두면, 하루 이틀만 더 가면 썩고 냄새가 나서 못 먹는다. 즉시! 썩은 부분을 잘라 내거나 썩은 것을 버려야 된다. 안 그러면 안 썩은 부분까지 썩게 되고, 안 썩은 다른 과일까지 썩게 된다. 죄도 마찬가지이니 죄를 지으면 바로 회개해야 된다. 무섭게 회개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다 썩게 된다. 다 썩으면, 죽는 것과 같아서 영원히 끝난다.

+ 아무도 모르는 자기 죄라도 회개하라.

<민 22:1~34> 발람과 나귀의 사연

자기가 죄지은 것을 아무도 몰라도 결국 자기 죄로 인해 육도 마음도 영도 중심을 잃고 침몰한 배처럼 서서히 사망으로 기울어진다. 그러기에 결국 하나님도 아시고, 주도 알고, 행한 대로 대해 줄 수밖에 없다.

+ 자신의 죄, 가정과 형제들의 죄, 민족과 세계의 죄까지 회개하라.

왜 가정과 형제들, 민족과 세계의 죄까지 회개해야 되느냐? 전염병이 돌고 있는데, 자기만 예방주사를 맞고 자기만 치료한다고 되느냐? 전체가 다 예방주사를 맞고 치료해야 해결된다. 이와 같다. 그러니 자기 가정·민족·세계를 한 가족으로 보고, 꼭 회개해 주는 것이다. 그들은 몰라서 죄를 죄로 안 보고 생활로 본다. 그러니까 회개도 안 한다. 죄에 대해서 아는 자들이 회개해 줘야 된다. 회개하면, 용서해 주신다.



○ “용서”라는 엄청난 선물

+ 오직 주가 용서해 주어야만 죄가 없어진다.

용서는 오직 삼위께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진 시대 사명자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시대 사명자가 용서받을 수 있는 조건을 성삼위 앞에 세웠기에 그의 조건으로 용서를 받는 것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알고 시대 사명자에게 자기 죄를 고하면 시대 사명자는 다시 삼위께 죄를 고하고 소각시켜 없애버리는 것이다. 자기가 회개한다고 해서 그 죄가 없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 죄를 용서 받았으면, 죄를 짓지 말아라! 매일 회개를 잊지 말아라!

주의 조건과 사랑으로 삼위가 사랑하시고 허락하시면 죄를 용서받게 된다. 주의 조건과 사랑으로, 삼위일체의 사랑과 허락으로 허다한 죄들을 다 용서받았으니 그 사랑과 용서를 잊지 말고 이제는 온전한 행실로 보답해야 한다. 특히, 이성의 죄는 하나님의 마지막 신부 역사를 이루며 창조 목적을 이루며 휴거의 뜻을 이루는 데 있어서 치명적이다. 그 죄도 같이 자기 조건없이 오직 주의 조건과 사랑으로 용서받았으니, 이제는 깨끗한 몸으로 성삼위와 주를 사랑하며 진정 온전하게 살면서 생명을 전도하며 구원해야 된다.

용서를 받았다면, 이제는 정말 깨끗하게 하고 온전하게 살아야 한다. 그러나 살다 보면 쓰레기가 나오듯, 생활하다 보면 꺼리는 것들이 나오니 그때마다 주의 이름으로 수시로 회개하기다. 매일 회개를 잊으면, 죄 가운데서 죽는다. 회개하면 용서하니, 죄가 싹 없어져서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