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탄 론

● 강의 목적

☞ 사탄에 대해서 알고, 꼭 물리쳐라.




천국에 가려면 하나님의 원수, 반역자인 사탄 마귀를 물리쳐야 한다. 인간은 사탄 때문에 죄를 짓고 고통을 당하는데 사탄을 모르니 계속 당하고 산다. 알게 되면 다스릴 수 있다.


○ 사탄!

+ 우리의 대적은 사탄이다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요한계시록 2: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사탄은 오직 인간의 창조목적을 깨뜨리려 하며,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을 방해하는 존재다. 6000년 동안 인간들을 이성으로 타락시켰으며, 하나님이 보낸 중심자를 악평하며 불신하게 하였고, 세상 문화에 빠져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만들었다.


+ 영적 존재 사탄

<요한1서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인간은 영적 존재인 사탄을 알 수 없으니, 이기거나 멸하기 어렵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탄을 멸할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사탄의 실체와 계략을 가르쳐주고, 사탄을 멸하러 오신 것이다.





○ 사탄의 기원

+ 변질된 천사

<베드로후서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천사는 천국의 영인이라 하나님과의 혈통적 관계(남자 앞에 남자의 입장)로 하나님의 사역자들이다. 하나님은 자녀같은 천사보다 더 가까이하는 상대적 사랑의 대상체로 사랑의 영광을 받기 위해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남자 앞에 여자 입장)을 창조하셨다. 이에 천사장 루시엘은 사랑의 감수성을 타서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는 것을 반대하다가 이 세상으로 쫒겨났다.<사 14:12~15>


<유다서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요한계시록 12:7~9> . .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사탄이 된 루시퍼는 하나님의 상대적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순종하면서 사는 아담과 하와를 시기 질투하게 되었다. 결국 하와를 꼬이고 유혹하여 자기를 사랑하게 하고 정신적, 영적 타락을 시키고 곧바로 아담과 함께 육적 타락을 하게 만들었다. 이에 하나님은 저주하여 2차 형벌로 루시퍼를 지옥세계로 쫓아내신 것이다.


+ 하나님은 왜 루시퍼를 즉시 심판하지 않으셨을까?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이 즉시 영원한 심판을 하신다면, 그것은 공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1차로 회개 기간, 회심 기간을 주시는데, 그때 회개하고 회심하면 그 자리에 두신다. 그러나 그때 회개하지 않고 또 죄를 지으면, 그때는 2차로 영원한 심판을 하신다.



○ 사탄의 주관 세계

사람이 사탄의 주관을 그냥 받게 되는 것이 아니다. 먼저 조건을 내주게 되면 그 조건을 타고 사탄이 들어온다.

+ 자체 주관

사탄이 안 들어왔을지라도 스스로 실의에 빠지고 자포자기에 빠지는 일이 있다. 이는 스스로의 육성 때문인데, 이로 인하여 사탄이 들어올 조건이 된다. 자기 주관이 강하지 않으면 흔들리고, 또 주관이 강해도 모르면 실의에 빠지게 된다.<잠 4:23>


+ 간접 주관

사탄이 직접 들어온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주관 받아서 넘어지는 것을 말한다. 사탄은 간접적으로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한다.<대하 18:19~34> "미가야 선지자 때 거짓 선지자들"


+ 직접 주관 : 욥의 세 친구 <욥기>

사탄이 사람의 영에게 가서 직접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말한다. 자기 안에서 사탄이 주인 노릇을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이 보이는 갈대를 꺾어 놓듯이 사탄은 엄청난 세력을 발한다.<요 13:26~27> "갸롯 유다"





○ 사탄의 특성과 궤계

☞ 사탄은 조건이 없으면 들어올 수 없다.

아무리 사탄이라도 <조건>이 없으면 절대 들어올 수 없다. 작은 조건이나 잘못된 마음과 생각과 성격과 습관을 타고 살금살금 들어와 나를 완전히 장악하고 인사탄으로 만들어 죄를 짓게 하고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간다. 말씀으로 온전치 못한 마음, 정신, 생각을 잡고, 성격을 고치고, 주님과 일체 되면, 절대 사탄이 주관할 수 없다.


+ 좋아하는 것을 통해서 들어온다.

사탄은 아주 교묘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다가와 사람을 넘어지게 한다. 그러니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이 사탄에게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요일 2:16>


+ 비진리, 무지를 통해서 들어온다.

사기꾼이 어떤 사람에게 모르는 만큼 사기를 치듯이, 사탄도 사람들의 무지를 통해서 들어와 모르는 만큼 이용한다. 누구라도 모르면 사탄 주관을 받는다.<고전 2:8>


+ 이성을 통해 들어온다.

사탄, 마귀가 최고로 유혹하는 것이 이성이다.<벧후 2:18>


+ 가인 성격을 통해서 들어온다.

사랑하면 천사가 오고, 미워하면 사탄이 온다. 가인의 성격은 사탄이 침노하는 발판이 되어 언제든지 사탄이 들어올 수 있게 된다.<롬 1:29~31>





○ 사탄을 이기려면(멸하려면)!

+ 메시아 예수님과 일체되어야 한다.

<사도행전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사탄은 마치 코끼리 앞에 개미처럼, 호랑이 앞에 생쥐처럼, 메시아 앞에서는 벌벌 떤다. 고로 사탄을 이기려면 사탄을 이긴 자와 하나 되어 그의 이름으로 물리치는 것이다.


+ 말씀을 들어야 한다.

<누가복음 4: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가로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세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에베소서 6:10~19> . .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 . .

전쟁터에 무기가 있어야 하듯이, 말씀은 영적 전쟁에서 사탄을 멸하는 신형무기와 같다. 천국문을 열고 들어가는 열쇠이며, 시험문제의 답안지와 같다. 사탄은 말씀을 듣지 못하게 영의 눈과 귀를 막고 무지하게 만드니, 사탄을 물리치는 기도를 하고 말씀을 들어라.


+ 죄를 회개해야 한다.

<누가복음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더러운 옷을 입으면 바로 표가 나듯이, 죄를 지으면 사탄은 죄냄새를 맡고 바로 달라붙는다. 법을 어기면 경찰에게 끌려가서 감옥에서 형벌을 받게 되듯이, 사탄은 자기들 주관권으로 끌고 가서 영을 옥에 가두고 고통을 준다. 죄를 회개함으로 용서받아 깨끗해지면, 사탄에게 매인 사슬이 즉시 풀어지고 오히려 사탄을 다스리게 된다.





○ [결론] 사탄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사탄은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최고 악한 존재이다. 그러니, 꼭 알고 대적하여 이겨야 한다. 사탄을 이기는 방법은 주님을 절대 믿고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이유는 완전한 구원과 창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이며, 사탄/마귀를 멸하기 위해서이다. 메시아 예수님을 절대 믿고 따르면 사탄 마귀를 물리칠 수 있다. 말씀에 순종하며 생각대로 살면 손을 대지 않고 사탄과 싸우지 않고도 사탄을 물리친다.


○ 사탄에게 네 마음과 생각의 문을 열어주지 말아라

죄는 사탄의 것이라서, 죄를 지으면 사탄에게 걸린다. 오히려 항상 사탄을 공격하여 이겨라! 안 그러면, 사탄이 네 몸을 쓰고 들어온다. 사탄도, 악한 마음도, 불의한 마음도, 죄의 마음도 네 마음과 생각을 쓰고 들어온다. 네 마음과 생각의 문을 열어주는 만큼 들어온다. 그러니 네 마음의 문, 생각의 문, 행실의 문, 사랑의 문을 절대 열어주지 말아라.








참고자료


○ 실천이 사탄을 굴복시킨다

+ 말씀을 실천하면 사탄도 끝난다

사람의 육신이 실천하면, 실체가 생긴다. 그래서 사탄도 굴복한다. 방의 천장에서 물이 새면, 물이 안 새도록 막는 실천을 해야 된다. 그러면 물이 안듯이, 실천하면 사탄도 끝난다. 밭에 잡초와 가라지가 나면, 뽑으면 없어진다. 사탄도 잡초나 가라지와 같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면 끝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자들의 세계는 빛의 세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자들의 세계는 어둠이다. 사탄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빛의 세계에 못 들어온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면 사탄도 끝난다.

[2017-03-05 주일말씀] "실천은 실체를 만들 신비를 창조한다" 참고



○ 사탄을 옥에 가두어라!

<계 20:1~6>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

하나님의 마지막 1000년 역사 때에 하늘 신부들은 휴거로 창조 목적을 이루었지만, 휴거된 자들이 사탄에게 미혹되기도 한다. 왜 그럴까?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음으로 인해 <빛>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유혹을 받고 타락되었다. 왜 사탄의 유혹을 받았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탄을 멸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빛의 세계에 속해 있어야 된다. 천년왕국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이를 실천하면, 사탄이 옥에 갇힌 바가 된다. 속이는 자들은 상대가 모르니 속이는 것이다. 그러다 상대가 속이는 것을 알게 되면 일체 끊어 버리니, 이것이 곧 ‘속이는 자들이 갇힌 것’이 된다. 사탄도 그러하다. 말씀을 실천하면, 사탄의 유혹을 받지 않고 일체 끊어 버리니 이것이 곧 ‘사탄을 가두는 것’이 된다.





○ 천사

<히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천사는 하나님의 손발이 되어 일하는 사역자들로서 하나님과 인간의 일을 돕기 위해 창조된 자들이다.

○ 사람을 돕는 천사

① 천사의 형상

영체로서 모두 사람과 똑같은 모양과 형상들을 가지고 있다. 보통 키가 2미터 정도이고, 여자 천사와 남자 천사로 배치되어 있다. 여자 천사의 얼굴은 그 어떤 사람보다도 예쁘고, 품위 있고, 우아하고, 아름답다. 남자 천사는 아주 건장하고, 힘이 좋고, 날렵하고, 믿음직스럽다. 천사들 머리는 생머리이거나 약간 굽슬굽슬한 머리이다.

② 천사의 의상

천사의 날개는 의상이며, 하늘나라 옷은 기본이 흰옷이다. <계 19:8> 옷 색깔도 모양도 사명에 따라 다르다.

③ 천사의 계급

천사의 계급은 의상과 의상에 달린 날개로 계급을 따진다. 날개가 클수록 높은 계급을 가진 천사이며,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천사들은 날개가 6개씩 된다.<계 4:8> 천사는 자기가 보호하는 자의 사명에 따라 바뀌기도 한다.

○ 천사의 임무

① 천사라도 함부로 이 세계로 올 수 없고 사명이 있어야 온다. 하나님이 사명을 주었을 경우,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며 인간에게 하나님의 소식을 전한다. <마 18:10> <눅 2:8~15>

② 각 사람의 행위와 마음을 다 기록해서 하나님께 보고한다. 기도의 내용을 하나님께 가지고 간다.

③ 사탄과 귀신들과 싸워 주며 생명을 보호하며 경호한다. 사탄과 귀신 앞에는 사자같이 강하다. 그러나 사람이 사탄이 들어올 조건을 내주면 천사는 피투성이가 되는 싸움을 해야 하니 절대 사탄, 마귀가 들어오지 않도록 조건을 내주지 말아야 한다. <시 91:11>

④ 계시도 해 준다. <눅 1:30~31>

○ 천사의 직위

천사도 사명, 진리, 개성의 급에 따라 직위가 다르다.

① 천사장 : 가브리엘 <눅 1:19> <단 8:16> <단 9:21>

② 천군장 : 미가엘 <단 12:1> <단 10:13> <계 12:7~11>

③ 천군 : 천국 군대로서 사탄을 상대로 싸우며, 영적 무기를 가지고 다닌다.<시 103:21> <왕하 6:17>

④ 경호 천사장 : 루시엘 ( →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반대하여 사탄 루시퍼로 변질됨)

○ 천사를 대하는 방법

천사는 하늘나라에 살기에 매우 인격적이고 세련되고 아름답다. 고로 귀히 여기고 관심을 가지고 정성으로 대해야 한다. 안 보여도 기도해 주고 대화도 해 주고 잘한다고 칭찬도 해 줘야 한다. 천사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들어도 천사는 내 말을 알아듣고 도우니 꼭 말을 해야 한다.

하나님은 믿지 않은 자들도 그 행하는 행위에 따라 천사들을 보내어 선악 간의 사역을 하게 하신다. 그 수를 셀 수 없는 천사들이 존재하고, 또 항상 자기를 따라다니는 천사들도 있지만, 어떤 특별한 때에만 보이고 거의 보여 주지 않는다. 사람이 천사를 마음대로 본다면 그들이 각종 비밀의 사명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로 자기 수호천사가 안 보일지라도 항상 옆에 있음을 믿고 행하는 자가 복 있는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