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목적
☞ 휴거는 변화다.
+ 육신 휴거를 믿는 사람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믿는 자들 중에서 육신이 이미 죽은 자들은 다시 살아나고, 살아있는 사람들은 육신이 공중으로 휴거되어 천국으로 간다고 믿는다. 또, 예수님을 믿지 않음으로 육신이 휴거되지 못한 자들은 지상에 남아서 불로 심판 당하고 지구는 말세를 맞아 멸망 당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국내 다미선교회는 육신이 휴거 된다고 주장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으며, 다른 나라도 실제 육신 휴거를 외치는 여러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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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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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우리의 휴거가 어떻게 이뤄질지 알아보자.
○ 육신의 휴거가 아닌 영의 휴거다
+ 사람의 영이 휴거된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우리의 육신이 사람들의 생각처럼 하늘 공중으로 휴거되는 일은 지구 세상에서 단 한 명에게도 일어나지 않는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일어나는 휴거는 바로 “영의 휴거”이다.
<고린도전서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천국은 영의 세계라서 육신은 절대 못 간다. 과수원 주인이 가을에 과일나무의 열매를 따 가고 나무를 통째로 뽑아가지 않듯이, 육신의 열매인 영혼만 휴거 되는 것이다.
+ 휴거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지상에서 육신이 예수님의 재림 말씀을 듣고 믿고 행하여 신부로서 신앙생활을 하며 사는 것이 부활된 것이며 휴거된 것이다. 구시대에서 새시대로 나와 부활된 것이 휴거되었다는 말이다. 육신이 하늘 공중으로 올라가고, 이어서 하늘나라 천국에 가는 휴거는 앞으로도 단 한 명도 일어나지 않는다. 육신이 살아있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말씀을 듣고 실천하면 그것이 바로 휴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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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신이 죽은 자와 살아있는 자의 휴거
+ 육신이 살아있는 자가 영 휴거가 되면 어떻게 되나요?
육신이 살아있는 자가 그 영이 휴거되면, 육신이 죽을 때까지 신앙생활을 잘하며 돕다가 죽으면 그동안 행한 모든 공적을 영이 가지고 하늘나라로 가게 된다. 마치, 시집간 여자가 결혼 후에 신랑집에 살면서 친정을 얼마든지 오고 가며 돕듯이, 그 영혼은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자기 육신을 도우면서 살아간다.
+ 육신이 죽은 자의 휴거
육신이 이미 죽은 자들 중에서 살았을 때 신앙을 지킨 자들과 순교한 자들은 영계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때가 되어 이 땅에서 재림 말씀이 선포될 때, 이들도 영계에서 영으로 그 말씀을 듣고 휴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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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거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사랑”, 하나를 보고 택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 하나를 보신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는 이것이 부족하다. 저것이 부족하다.” 하며 필요 없는 걱정을 한다. 하나님을 100% 사랑하고 그 마음이 변치 않으면, 그 하나를 보고 택하시어 귀히 여겨주시어 그 영혼을 휴거시켜 주신다.
+ 육이 살아있을 때, 영을 위해 살아야 한다
<전도서 12: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인간의 육신은 한 번 태어나면 반드시 죽고 그 후에는 영의 심판이 있다. 그러므로 육신은 영이 휴거 될 수 있도록 의를 행하며 영을 위해 살아야 한다.
+ 육신으로 뿌리고 영으로 거두어라
농부가 씨를 뿌리는 이유는 씨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추수할 때 곡식을 얻기 위함이다. 씨를 뿌리고 곡식을 얻듯이, 사람은 육신의 삶으로 뿌리고 영으로 거두어야 한다. 우리 인생의 시간, 사랑, 젊음을 하나님께 투자하면, 영으로 거두고 휴거로 거두게 된다.
+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것은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시는 것과 육으로 사용하시는 자를 알아야 한다. 그를 통해 하시는 말씀을 듣고 믿으며, 진정으로 행해야 한다. 나아가 각자의 죄를 회개하고 정결한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 성경에 예언된 때가 가고 있다
+ 휴거가 진행되는 기간은 어느 한 날이 아니라, 한 때다.
봄을 두고 어느 날 하루가 봄이라고 하지 않고, 한 기간을 봄이라고 한다.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그러하다. 기차가 총 20칸이 있다면 한 칸만 기차라고 하지 않고 전체를 두고 기차라고 한다. 그처럼 휴거도 어느 한 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한 기간, 한 때, 한 순간을 두고 휴거가 진행되는 것이다.
+ 다만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가느냐가 문제다!
사람이 어떤 목적지까지 가는 데 있어서 시간이 많이 남았는지, 적게 남았는지는 문제가 아니다. 비행기로 가느냐? 차로 가느냐? 자전거로 가느냐? 뛰어서 가느냐? 걸어서 가느냐가 문제다. 목적지까지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시간 문제는 해결된다. 비행기로 가거나 차를 타고 속력을 내서 간다면, 걸어서 평생 갈 수 없는 먼 곳이라도 짧은 시간에 갈 수 있다.
그처럼 휴거되는 데 있어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걱정할 것이 아니라, 얼마나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실천하며 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지금이 바로, 재림과 휴거의 때다.
이 시대 사람들은 노아 때처럼 자기 삶에 빠져 살아가지만, 지금은 성경에 예언된 대로 예수님께서 깨끗한 구름을 타고 다시 오셔서 시대 사명자를 통해서 불같은 말씀을 전하시고 계신다.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말씀을 듣고 이해하여 믿고 따르며 실천하는 사람들은 재림을 맞아 휴거를 이뤄가고 있다.
○ [결론] 영의 휴거
+ 휴거는 변화다.
변화를 휴거로 표현하니 특별한 것으로 생각한다. 하나님이 시대에 원하시는 뜻을 이루는 것이 시대마다 휴거였다. ‘올라간다.’라는 것을 휴거로 표현했기에 휴거를 특별한 것으로 알아 왔다. 차원을 높인 것도 자기가 소망하고 희망하던 것이 이루어진 것도 자기에게는 ‘휴거’라고 표현할 수 있다. 변화되고 변화되어 최고로 변화되는 부활이 바로 휴거다.
+ 휴거되려면 자기 영을 신부의 영으로 만들어라
휴거는 자기 영을 신부의 영으로 휴거의 영으로 만들기, 자기 개인 완성하기다. 영이 변화되지 않으면 휴거되지 못한다.
똑같은 철을 가지고 만드는 대로 비행기가 되거나 자동차가 되거나 자전거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만드는 대로 변화되듯이, 자기 육신이 깨닫고 행하는 대로 자기 영이 변화된다. 육신이 주를 사랑하고, 마음 정신 생각 행실을 온전히 하고, 말씀을 행하면서 살면 영이 신부의 영으로 변화된다. 천국에서는 영이 그 아름다움과 빛이 권세가 되어 영원히 누린다. 그러니 매일 자기를 더 좋게 만들기다. 육으로는 삼위의 사랑의 대상체라고 인정할만큼 만들고, 영으로는 신과 같이 되기까지 만들어라.